한국어 箭头
Podcast Cover

[달리는 기차에서 사라진 아내: 지아의 비극적인 사고와 그 이후의 삶]-[#365: His Wife Vanished On A Moving Train - Everybody On Train Is A Suspect]

Rotten Mango · B2 · 2024-06-09

True crime
또는 웹버전으로 공부하세요

📋 Summary

달리는 기차에서의 실종: 마술 같은 비극

한 부부가 11시간 동안 이동하는 야간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아내 지아(Jia)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남편 리(Lee)는 잠시 후 열차의 흔들림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3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아내를 찾기 위해 리는 객실을 뒤지기 시작했고, 결국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승무원은 "달리는 기차에서 사람이 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했지만, 지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참혹한 진실: '블랙홀' 같은 열차 바닥

수색 끝에 밝혀진 진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지아는 화장실을 다녀오던 중, 열차 14번 객실 바닥의 결함 있는 덮개를 밟고 그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열차의 에어컨 정비를 위해 임시로 만들어진 이 구멍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람이 밟는 순간 바닥이 열리며 지아를 철로 위로 떨어뜨렸습니다. 20개의 객실이 지나가는 동안 지아는 선로 위에서 끔찍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생존을 향한 사투와 후유증

지아는 사고 직후 몸의 절반 이상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아들을 다시 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고통을 견디며 선로 밖으로 몸을 끌고 나갔습니다. 다행히 기차 승무원들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그녀는 왼쪽 팔, 왼쪽 다리, 오른쪽 발을 잃었습니다. 병원에서의 회복 과정은 또 다른 지옥이었습니다. 그녀는 존재하지 않는 팔다리에서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환상통(Phantom limb pain)'에 시달렸으며, 매일 괴사한 살을 잘라내는 고통스러운 치료를 견뎌야 했습니다.

책임 회피하는 철도 회사와 무너진 삶

사건 이후 지아는 철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철도 회사는 "정기 점검을 했다"며 책임을 회피했고, 법원은 당초 요구했던 150만 달러의 보상금 대신 고작 19만 달러만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회사의 모토는 "사고의 가장 큰 적은 책임감"이었지만, 정작 그들은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결론: 끝나지 않는 고통

지아는 190일간의 입원 끝에 퇴원했지만,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거울 속의 나는 괴물 같았다"고 회상하며, 극심한 우울증과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좌절감을 겪고 있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조차 그녀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해 절망할 정도였습니다. 지아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사람의 사고를 넘어, 안전을 도외시한 시스템과 그로 인해 파괴된 한 인간의 삶이 얼마나 참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Key Sentences

1
Money well spent.
돈을 잘 쓴 것 같네요.
2
There's no point in disturbing any of that.
그 모든 것을 방해할 필요는 없어요.
3
His mind starts racing because that's weird, right?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그의 머릿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 차기 시작한다.
4
Nobody goes missing on a moving train.
달리는 기차 안에서는 아무도 실종되지 않습니다.
5
There's absolutely nothing you can do about it.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모두 펼치기

📝Key Phrases

1
money well spent
돈을 잘 쓴 것
2
out in the open
탁 트인 곳에
3
there's no point in
그럴 필요가 없어
4
mind starts racing
머릿속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5
tightening in his chest
가슴이 답답해졌다.
모두 펼치기

📖 Transcript

Bramble.
Better being butterboop.
The couple are falling asleep to the ch ch ch noise of the train.
It's almost hypnotic.
This time they had prioritized their comfort over being financially responsible.
They booked the sleeper seats.

ListenLeap이 실제 문맥에서 학습하도록 이끌어줌

🎨 흥미로운 콘텐츠
🌍 실제 자료
📱 언제든 듣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