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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카고 마라톤 회고: 러닝 커뮤니티 속의 기쁨과 상실, 그리고 회복의 여정]-[842. My 2025 Chicago Marathon Weekend Recap]

Ali on the Run Show · B2 · 2025-10-21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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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시카고 마라톤, 그 이면의 이중성

Allie Feller는 이번 2025년 시카고 마라톤 주간을 회상하며, 행사가 주는 거대한 에너지와 그 이면에 숨겨진 자신의 개인적인 고통 사이의 '이중성(duality)'을 고백합니다. 그녀는 암 투병 과정에서 겪는 체중 증가, 탈모 등 신체적 변화로 인해 자신이 '나다운 모습'을 잃어가는 것 같다는 깊은 상실감을 토로합니다. 특히 항암 치료 중인 그녀에게 스테로이드와 메스꺼움 약으로 인한 신체 변화는 단순히 외적인 문제를 넘어 자아 정체성을 흔드는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커뮤니티의 힘: Dina Castor와의 특별한 순간

Allie는 시카고에서 느낀 가장 따뜻한 순간 중 하나로 전설적인 올림픽 메달리스트 Dina Castor와의 만남을 꼽습니다. Dina는 Taylor Swift의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Allie에게 '스스로 햇살을 만들어내야 한다(make your own sunshine)'는 메시지와 함께 오팔라이트(opalite) 팔찌를 선물했습니다. Allie는 이 선물을 주말 내내 착용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언급합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러닝 업계 종사자들과 친구들, 그리고 현장에서 만난 팬들의 응원은 그녀가 우울감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라이브 쇼와 마라톤 현장의 열기

Allie는 이번 시카고 마라톤 기간 동안 진행한 라이브 쇼를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꼽았습니다. 무대에 올랐을 때 받은 기립 박수는 그녀에게 벅찬 감동을 주었으며,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community)를 넘어 일종의 컬트(cult)를 만든 것은 아닐까'라는 농담 섞인 걱정을 할 정도로 강한 유대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시카고 마라톤 5K 레이스에 참여하며 Dina Castor, Mary Wittenberg 등과 함께 달린 경험은 그녀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마라톤 피니시 라인과 감정의 파도

대회 당일, Allie는 피니시 라인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수많은 러너들의 완주를 축하했습니다. 그녀는 피니시 라인에서 '암 생존자(cancer survivor)'라는 문구가 적힌 셔츠를 입고 달리는 이들을 보며 깊은 감동과 함께 자신도 언젠가 다시 마라톤을 완주하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행사가 끝난 뒤 혼자 호텔 방에 남겨졌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과 슬픔은 여전히 그녀가 마주해야 할 현실이었습니다.

결론: 하루씩, 한 걸음씩 나아가기

Allie는 이번 여정을 통해 '불편함을 견디는 법'과 '자신을 주변 사람들과 연결하는 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히며, 비록 지금은 매일매일이 투쟁이지만 커뮤니티의 사랑과 지지 덕분에 계속해서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회고는 단순히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삶의 가장 어두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한 러너가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 희망을 찾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진솔한 기록입니다.

🎯Key Sentences

1
I had some real low points while I was in Chicago
시카고에 있는 동안 정말 힘든 시기를 겪었어요.
2
it was yet another reminder that I am living in constant duality
그것은 내가 끊임없이 이중성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일이었다.
3
I was up at 4 a.m. and I swear I looked out the window and there was snow on the ground.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 창밖을 내다보니 정말로 땅에 눈이 쌓여 있는 것 같았어요.
4
It doesn't necessarily make me feel some kind of way
굳이 어떤 감정이 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5
kind of like giving me a heads up.
미리 귀띔해 주는 것과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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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pick up the pace
속도를 내세요.
2
on tap
생맥주
3
psyched about
엄청 기대돼요
4
living in constant duality
끊임없이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다
5
give someone a heads up
미리 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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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Welcome to the Allie on the Run show.
I'm your host, Allie Feller, and this is where I talk with people who are doing exciting things on the run and beyond.
From professional athletes and celebrity runners to the everyday amateur and back of the pack runner.
We are here to celebrate everyone and anyone who enjoys a life on the run.
So, whether you've been running towards something big or away from something that's been holding you back, I am here to hold your hand and help you pick up the pace.
We've got a solo session on 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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