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검은 드레스와 하얀 앞치마, 그리고 빨간 모자를 쓴 한 노파가 부엌에서 케이크를 굽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어느 날, 굶주린 한 노인이 그녀의 집을 찾아와 음식을 청하지만, 노파는 자신의 케이크가 "too large to give away(나눠주기에는 너무 크다)"고 생각하며 거절합니다. 그녀는 노인을 위해 아주 작은 케이크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노파는 정성을 다해 반죽을 "rolled it and rolled it(밀고 또 밀고)", "patted it and patted it(두드리고 또 두드려)" 아주 작은 케이크를 오븐에 넣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오븐 속에서 케이크는 "bigger and bigger(점점 더 커지기)" 시작합니다. 노파는 이 케이크조차도 "too big to give away(나눠주기에는 너무 크다)"고 판단하며 자신이 먹기로 결정합니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더 작은, 마치 콩알만한 "tiny flat cake(아주 작고 납작한 케이크)"를 만들어 다시 시도하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케이크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커졌고, 노파의 탐욕 또한 비례하여 커졌습니다. 결국 그녀는 "I will not give you a cake at all(당신에게 케이크를 한 조각도 주지 않겠다)"고 단언하며 노인을 굶주린 채 쫓아보냅니다. 노파는 자신의 부엌에서 혼자 앉아 탐욕의 결과물인 케이크를 독차지하려 합니다.
이 이야기의 가장 충격적인 결말은 노파가 케이크를 먹는 도중 찾아옵니다. 그녀의 몸은 "smaller and smaller(점점 더 작아지기)" 시작했고, 코는 날카로운 "sharp bill(부리)"로 변했습니다. 그녀의 팔은 "black wings(검은 날개)"가 되었고, 발은 "sharp claws(날카로운 발톱)"로 바뀌었습니다. 입고 있던 검은 드레스와 하얀 앞치마, 빨간 모자는 모두 깃털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녀는 나눔을 거부한 벌로 딱따구리가 되어 평생을 나무 위를 뛰어다니며 벌레를 사냥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지금도 나무 위에서 그 옛날 노파가 입었던 검은 드레스와 하얀 앞치마, 그리고 빨간 모자 형태의 깃털을 가진 새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전설은 자신의 것을 움켜쥐기만 했던 노파가 결국 인간의 형태마저 잃어버리게 된, 나눔의 결여가 가져온 비극적인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