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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선택인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가 말하는 수명 연장과 생물학적 나이 되돌리기]-[#136 David Sinclair: Reversing the Aging Process]

The Knowledge Project · B2 ·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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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하버드 의대 유전학 교수이자 장수 분야의 권위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Dr. David Sinclair) 박사는 노화가 단순히 피할 수 없는 생물학적 과정이 아니라, '정보의 상실'에서 비롯된 질병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노화를 우리 몸의 세포를 제어하는 '후성유전체(epigenome)' 시스템의 정보 손실로 정의하며, 이를 DVD에 긁힌 상처에 비유합니다. 디지털 정보(DNA)는 그대로지만, 이를 읽어내는 기계(세포)가 상처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읽지 못해 세포 기능이 저하되고 질병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즉, 노화는 세포가 제 기능을 잃어가는 '정보 누락'의 과정이며, 이 상처를 닦아내고 초기화한다면 다시 젊은 시절의 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핵심 이론입니다.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역경(Adversity)'의 힘

싱클레어 박사는 장수를 위해 우리 몸에 '적절한 역경'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제노호르메시스(Xenohormesis)'라 부르는데, 이는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환경이 어려울 때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복구하는 유전자(서투인, Sirtuins 등)를 활성화하는 원리입니다.

  • 간헐적 단식: 하루 한두 끼를 건너뛰는 식습관은 몸을 '기아 상태'로 인지하게 하여 생존 모드를 켭니다. 그는 14시간 이상의 공복을 권장하며, 본인은 보통 20시간 정도 단식을 유지한다고 밝힙니다.
  • 운동과 온도 변화: 사우나와 냉탕을 오가는 것, 격렬한 운동을 통해 숨이 차게 만드는 것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어 열 충격 단백질(Heat shock proteins)을 활성화하고 대사를 촉진합니다.
  • 식단: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mTOR 경로를 조절하여 장수에 유리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은 식물(유기농 등)은 우리 몸의 방어 기제를 자극하는 유익한 분자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건강 관리와 미래

싱클레어 박사는 현대 의학이 질병의 '끝 단계'에만 집중하는 것을 비판합니다. 그는 매일 자신의 생체 데이터를 추적하는 '바이오해킹'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혈당, 호르몬 수치,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DNA 메틸화 시계(DNA methylation clock)'를 측정하여 생물학적 나이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가 권장하는 보충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NMN: NAD 수치를 높여 세포 에너지를 생성하고 서투인 유전자를 활성화합니다.
  2.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서투인 경로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3. 메트포르민(Metformin):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지만, 노화 방지 및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노화는 이제 선택의 영역으로

싱클레어 박사는 120세나 150세가 인간 수명의 한계라는 근거는 생물학적으로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는 80대인 아버지의 사례를 들어, 늦게 시작하더라도 생활 습관과 프로토콜을 바꾸면 생물학적 나이를 충분히 되돌릴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이며, 미래에는 세포 재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신체 나이를 근본적으로 되돌리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매일 선택하는 식단, 운동, 그리고 건강에 대한 의식적인 노력이 합쳐질 때, 인간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훨씬 더 오래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Key Sentences

1
I wouldn't say no to 120 and I wouldn't say no to 150.
120도 괜찮고, 150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2
There is nothing in biology that says that there is a limit.
생물학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단정할 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3
I know that time is short.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건 알아요.
4
Carpe diem is another motto that I would say to myself many times a day, actually.
카르페 디엠은 제가 하루에도 몇 번씩 되뇌는 또 다른 좌우명입니다.
5
I didn't realize you're over 40, you look young yourself.
40대 넘으신 줄 몰랐어요. 정말 동안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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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hrases

1
at the top of their game
최고조에 달한
2
missing out
놓치고 있다
3
set me up to
준비시켜 줘
4
go deep on
깊이 파고들다
5
bounce out of bed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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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The reason I'm talking to you today is to wake people up and realize there is no law that says we have to age.
Now, if you force me to give you a number, I'd love to live beyond 100.
I wouldn't say no to 120 and I wouldn't say no to 150.
Right now there's a limit because that's what we've seen happens, but the people that live over 100 typically don't take care of themselves.
A lot of them smoke and some of them smoke and drink and don't eat good food.
So what happens when you have great genes, which is 20 % plus people who do the optimal lifestyle and take the optimal supplements and take the optimal 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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