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셰인(Coach Shane)의 'Easy English Expressions'에서 소개된 오늘의 표현은 **"Don't knock it till you try it"**입니다. 이 문구는 단순히 영어 표현을 배우는 것을 넘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경험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 표현은 "Don't say anything bad about it until you try it(직접 시도해 보기 전까지는 그것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 마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knock'은 문을 두드리는 행위가 아니라, 비격식적인 의미로 '비판하다' 혹은 '깎아내리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Till'은 'Until'의 축약형으로, 어떤 대상을 경험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는 상황을 경계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코치 셰인은 이 표현을 설명하기 위해 다소 엉뚱하고 충격적인 예시를 듭니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I ate one of my cat's ears(내 고양이 귀를 먹었다)"라는 농담을 던지며, 청자가 혐오감을 느낄 때 바로 이 표현을 사용하여 반격합니다. 물론 이는 농담이지만, 그는 이어서 '소 혀(Cow tongue)'라는 구체적인 식재료를 예로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 혀를 먹는다는 사실에 "disgusting(역겹다)"이라는 반응을 보이지만, 코치 셰인은 "I know many people think it sounds disgusting... but hey, it's really good"이라며, 직접 맛을 보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없다는 논리를 펼칩니다. 이는 우리가 타 문화권의 음식이나 생소한 경험을 대할 때 흔히 범하는 '편견'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대목입니다.
이 표현은 비단 음식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코치 셰인은 자신의 영어 수업을 예로 들며, "If you haven't tried my classes, then don't say anything negative(내 수업을 들어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라)"라고 강조합니다. 새로운 도전이나 학습, 혹은 낯선 분야에 대해 사람들은 흔히 '경험적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감정적 거부감'을 먼저 드러내곤 합니다.
이 표현의 핵심은 **"You need to try it first then you can say if it's good or bad(먼저 시도해본 후에야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말할 수 있다)"**는 철학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Don't knock it till you try it"은 우리에게 열린 마음(Open-mindedness)을 가질 것을 주문합니다.
코치 셰인은 팟캐스트를 마무리하며 청자들에게 묻습니다. "Do you like food that's a little bit strange to other people?(다른 사람들에겐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는 음식을 좋아하나요?)" 이는 우리 각자가 가진 독특한 취향이나 경험이 타인에게는 낯설 수 있음을 인정하고, 동시에 우리 스스로도 타인의 영역을 함부로 'knock(비판)'하지 말아야 한다는 성숙한 태도를 시사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과정 또한 이와 같습니다. 새로운 문법이나 표현을 접했을 때 바로 어렵거나 이상하다고 단정 짓기보다, 일단 직접 사용해보고(try it) 그 효용성을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한 주간, 낯선 시도 앞에서 "Don't knock it till you try it"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